개봉 12일 만에 219만 관객 돌파! '미키 17'이 연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미키 17'의 폭발적인 흥행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 12일 만에 연간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습니다. 3월 1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19만 명을 돌파하며 ‘하얼빈’을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3월 11일 하루 동안 4만 5,7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후 최대 2,153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총 8만 8,736회의 누적 상영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미키 17'이 1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현재 연간 박스오피스 1위는 ‘히트맨2’(254만 명)이며, ‘미키 17’과의 격차는 약 35만 명입니다. 하지만, 영화 관계자들은
탄탄한 스토리와 메시지 덕분에 지속적인 흥행이 기대된다
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키 17’은 매출액 점유율 58.7%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소문 효과로 ‘미키 17’이 ‘히트맨2’를 따라잡을 가능성도 있다
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키 17’을 꼭 봐야 하는 이유
- 봉준호 감독 특유의 연출과 강렬한 메시지
- 로버트 패틴슨 등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
- 탄탄한 스토리와 독창적인 SF 설정
- 압도적인 시각미와 감각적인 연출
‘미키 17’ 줄거리 및 줄거리 영상
"미키 17"은 2054년 인류는 더 이상 지구에 생존할 수 없게 되고, 멀고도 먼 얼음 행성을 인간이 머무를 수 있도록 임무를 맡은 우주 식민지의 일원인 미키 반스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합니다. 미키는 죽으면 이전 기억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복제될 수 있는 "소모품"같은 독특한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그는 무려 열 여섯 번째 죽었고, 열 일곱 번째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전대로라면 미키는 완전 소멸되었어야 하지만, 미키17은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에 새로운 미키18을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두 명의 미키가 공존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아직 영화를 안 봤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 ‘미키 17’의 매력을 미리 확인해보세요!